▲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사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매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017년 725만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이다.

마블 역시 2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내한하는 등 적극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게다가 기존과 달리 개봉 당시 '0시'라는 변칙으로만 5만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당일 12시 기준으로 80.5%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는 등 순항 중이기 때문에 전작을 넘어선 관객 동원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이외에도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봉 직후 영화를 본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이를 보고 "쿠키 꼭 보고 나오라", "3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쿠키" 등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