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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한초임 의상 논란, 본분마저 잊은 과도한 노이즈마케팅인가
임시령 기자  |  seeryung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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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9.01.20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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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의 잇따른 의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초임이 그 반열에 올랐다.

   
▲ (사진: 한초임 SNS)

걸그룹 '카밀라'의 멤버 한초임이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선보인 시스루 드레스가 논란을 빚었다. 덕분에 한초임은 연이틀 화제로 급상승. 연예계에서 입지가 뚜렷하지 않았던 한초임에겐 이러한 논란은 그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듯하다.

지난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에 레드카펫 MC로 나선 한초임. 이날 한초임은 등장과 동시에 터져나오는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주변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당시 한초임은 가슴 쪽과 복부만 가린 누드톤 바디슈트를 입고 망사 소재의 하얀색 천을 걸친 채 나타났다. 노출된 부위들이 천 아래로 비쳤고 살색 계열의 이너는 흡사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착시현상까지 일으켰다.

   
▲ 검색어순위 (사진: 네이버캡쳐)

곧 네이버 사이트 검색 상위권엔 한초임의 이름이 올랐고 그녀의 의상과 더불어 당시 그녀가 의상 탓에 진행자로서의 본분을 다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초임은 '2019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가수들이 홀에 입장하기 전 지나는 레드카펫에서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방송된 화면에선 한초임이 추위에 덜덜 떨며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급기야 상대의 멘트를 급히 끊어내려는 모습까지 보인 것.

이를 본 대중들은 한초임이 지나치게 노출을 중요시하다 진행자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며 쓴소리를 날렸다. 또한 일각에선 한초임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음을 꼬집었다.

   
▲ 검색어순위 (사진: 네이버캡쳐)

'2019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가수들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시상식이다. 그러나 한초임은 자리의 주인공인 가수들보다 화제를 모은 것.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해당 시상식의 시청자 층이 청소년들임을 들어 한초임의 의상 선택이 과도했단 지적이다. 한초임이 Time(시간), Place(장소), Occaison(상황) 즉 티피오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초임과 마찬가지로 가수 효린이 지난달 말 열린 '2018 KBS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의상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효린은 이미 가요계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이기에 비난만큼이나 호평도 쏟아졌다. 그러나 한초임은 이제 막 연예계에 데뷔한 신인이다. 이에 일부 대중은 "노출로 노이즈마케팅에 성공했네"라며 씁쓸한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 카밀라, 한초임(사진: 한초임 SNS)

코디가 없어 옷을 직접 만들어 입었단 한초임. 그녀는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기 시작하자 "화제의 인물이 돼서 정말 기쁘다. 카밀라에게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도 카밀라가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살벌한 방송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일 수도 있다. 혹은 정말 한초임이 자신의 매력을 한껏 어필한 전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초임이 일각의 눈살을 찌푸릴 만큼의 노출로 화제성 하나 챙긴 건 분명하다. 한초임 그리고 카밀라의 향후 행보가 그들이 말하는 실력과 이미지로 성공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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