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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크린에 도전한 아이돌 (feat. 손나은,혜리,설현, 민호, 도경수)
강다윤 기자  |  kdy526@star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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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31  1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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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돌들의 연기 도전은 계속됐다. 그중 익숙한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내민 아이돌은 누가 있었을까.

# 여곡성 - 손나은

   
▲ (사진: 영화 여곡성 스틸컷)

원인모를 기이한 죽임이 이어지는 한 저택. 그곳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여곡성'에서 손나은은 여전히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냈으나 그뿐이었다. 대사가 적어 극 중 입을 여는 장면이 적었지만 분량을 뛰어넘는 혹평만이 남았다. 어색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는 손나은의 미모마저 빛을 잃게 만들었다.

# 물괴 - 혜리

   
▲ (사진: 영화 물괴 스틸컷)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신드롬을 불러왔던 혜리가 영화 '물괴'의 주연으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했다. 비록 여러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일명 '떼주물'이었지만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혜리에게 쏟아진 것은 혹평뿐. 어설픈 발음, 굳은 표정, 어색한 몸놀림까지. 다른 의미의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으며 혜리는 쓸쓸히 스크린 데뷔를 마무리해야 했다.

#안시성 - 설현

   
▲ (사진: 영화 안시성 스틸컷)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과 이를 지키려는 5천 명의 안시성 군사들.

여전사 백하 역을 맡았던 설현에게는 엇갈린 시선이 던져졌다. 사극에서 전투씬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능숙한 몸놀림을 보여주었다는 칭찬과 어색한 대사 처리, 지울 수 없는 '아이돌' 설현의 그림자가 짙었다는 혹평이다.

다행히 '안시성'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설현에게는 다소 무거운 숙제를 남겼다.

# 궁합, 인랑 - 민호

   
▲ (사진: 영화 인랑 스틸컷)

그간 꾸준히 연기에 도전했던 민호는 '궁합'과 '인랑'을 통해 또 한 번 합격점을 받아냈다.

특별출연에 불과했지만 민호는 '궁합'에서 잘생긴 꽃미모와 특유의 선한 눈망울을 뽐내며 충분히 제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민호의 연기가 주목받은 것은 '인랑'. 분량은 많지 않았고 영화 내 캐릭터는 관객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으나 배우 민호만은 남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강렬한 눈빛은 그의 등장을 기대케했다.

# 신과함께 - 인과연, 스윙키즈 - 도경수

   
▲ (사진: 영화 스윙키즈 스틸컷)

올해 충무로에서 가장 빛난 연기돌을 꼽으라면 누가 뭐라 해도 도경수일 것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관심 병사 원동연 역을 맡은 도경수는 짧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길지 않은 시간 속 도경수는 다양한 표정 변화와 훌륭한 대사처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경수는 '스윙키즈'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포로 로기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뽐냈다. 혼자 힘으로 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연배우임을 입증한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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