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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매니저 임송, 겸손함이 이뤄낸 수상 대잔치…“진짜 잘하는 매니저 되겠다” 소감
신초롱 기자  |  chorong@star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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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30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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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개그맨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광, 임송은 29일 진행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인 박나래-기안84, 박나래-김충재, 이영자-송성호 매니저, 차인표-김용만을 꺾고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박성광은 기대를 하진 않았으나 욕심이 났다고 밝히며 “임송에게 상을 탈 수 있게 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이어 임송은 “부족한데 믿고 박성광 씨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진짜 잘하는 매니저가 되고 싶다”며 “이 나라의 청춘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송은 매니저들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하자 “박성광 씨가 상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제가 상 받아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진심어린 그녀의 소감에 이를 지켜보던 청중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임송의 바람대로 박성광이 우수상을 수상하자 임송은 눈물을 쏟으며 무대 위로 올라와 박성광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 (사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박성광은 임송이 자신을 들어올리듯 임송을 직접 들어올리려 했으나 실패해 웃음을 안긴 뒤 임송이 울자 “송이야 울지마 왜 울어”라며 그녀를 달랬다.

박성광은 ‘해피스마일~’을 외치며 “박성광이다. 행복한 일이 많이 생겼다. 소중한 구호다. 해피스마일을 외치면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 거다. 그리고 ‘전지적 참견 시점’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이어갔다.

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영자, 송은이 등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꿈만 같고 잡고 싶은데 2019년에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늘 자신이 아닌 박성광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던 그녀가 바랐던 꿈이 이루어지면서 2019년에 펼칠 송이 매니저와 박성광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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