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기자의 눈] 지속되는 '먹방', '쿡방' 열풍에 국민 건강 적신호 "건강습관 위협한다"
최유수 기자  |  qwer2900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18  10:20:4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시청자들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과 '쿡방'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생활을 관찰하는 포맷이 다수이기에 음식을 먹는 장면('먹방')이나 요리를 만드는 장면('쿡방')이 노출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절반 가량은 음식을 다루는 예능이 존재한다.

음식을 다루는 예능의 경우 월요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표적이고, 수요일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금요일에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이 방영되며 대중의 식욕을 자극한다.

심지어 위의 프로그램들은 방영 시간이 되면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일이 비일비재할 정도이다.

이처럼 음식을 다루는 경우가 늘어난 예능 프로그램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한국건강학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건강학회가 주관한 2018 국민건강 대국민조사에서 건강습관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주요 요인으로 식품광고(73.2%)와 먹방시청(70.8%)이 꼽혔다.

조사 결과에 대해 윤영호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사견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이 매체를 통해 대중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한동하 한의학 박사는 시청자의 비만을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동하 박사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은 광고와 같아 식욕이라는 본능을 자극한다"며 "특히 방송 시간이 늦은 밤이라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전문가의 평가는 우려에 불과하다. 허나 '먹방'과 '쿡방'이 시청자에게 음식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도 사실이기에 건강을 위해 '먹방'과 '쿡방' 등을 시청할 때에는 유의할 필요있다.

최유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스타인터뷰
TALK
포토
신문사소개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46-11번지 강변지너스타워 5층  |  대표전화 : 02)2038-8988  |  팩스 : 02)6442-1105
제호 : 스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13  |  등록일자 : 2014년 2월17일  |  |  발행인 : 윤형식  |  편집인 : 윤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형식
Copyright © 2019 스타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