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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OA 설현 실신, FNC 입장 발표 두고 설왕설래 여전…이홍기 위로까지 ‘논란’
신초롱 기자  |  chorong@star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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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17  13: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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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 무대 중 실신 논란 (사진: KBS)

걸그룹 AOA 설현이 무대 중 헛구역질을 하며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다리에 힘이 풀려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무대 밖으로 빠져나간 것을 두고 대중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의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는 주장도 빗발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초기 엉뚱한 입장 발표로 대중의 분노를 이끌기도 했다. 이내 또 다른 해명을 내놨음에도 소속사를 향한 대중의 불신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설현, 헛구역질 하며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소화하다 퇴장해…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무대에 올라 ‘사뿐사뿐’을 선보였다. 설현은 음악이 시작되기 전부터 힘겨워 보이는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좋지 않은 안색으로 헛구역질을 하던 설현은 곡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안무와 노래를 이어갔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 간신히 곡을 마친 설현은 주저앉아 심한 헛구역질을 했고, 결국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채 멤버,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무대를 빠져나갔다. 이후 멤버들은 설현이 감기 몸살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았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말로 현장의 팬들을 안심시키려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후 설현의 몸 상태에 대한 걱정과 소속사가 잡아놓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병이 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 (사진: KBS)

AOA 멤버-소속사 FNC간 상반된 입장으로 ‘혼란 가중’

설현이 무대를 빠져나간 후 멤버들은 현장에 있던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감기 몸살로 인해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측은 무대 위에서 터진 화약 때문에 어지러움증을 느낀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으면서 대중은 혼란을 느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입장과 전혀 다른 공식입장에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

무대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FNC 측은 “행사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정확히 안내해드리지 못했다. 설현이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다.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고 입장을 바꿨다.

특히 사건 발생 2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논란이 되자 행사 주최 측도 입을 열었다.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AOA 설현이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속히 설현이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무대에 사용된 제품은 무색무취의 무대장치로 인체에 전혀 무해함을 오랜기간 입증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 주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주신 설현과 AOA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모쪼록 설현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사건 경위를 정확하게 알아보지 못한 채 행사 주최 측이 사용한 화약을 문제 삼아 경솔한 입장을 내놨던 소속사 FNC 측을 향한 비난은 식지 않고 있다.

   
▲ (사진: KBS, 설현 인스타그램)

기력 되찾은 설현, 여전한 팬 걱정…이홍기의 위로는 ‘무엇’

몸 상태를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의 설현은 16일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다. 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이 걱정해준 멤버들과 공연 관계자분들과 와주신 모든 분들게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놀란 대중을 안심시켰다.

이 같은 설현의 글에 이홍기는 “건강이 최고야. 나처럼 살을 찌워봐”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아픈 사람을 향한 위로로는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하지만 위로의 표현 또한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이해해줘야 한다는 입장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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