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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뉴스] 멜론 11월 월간차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약
강다윤 기자  |  kdy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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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05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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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멜론은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의 2018년 기준 이용자 수는 257만 명, 유료 가입자 수는 478만 명에 달한다.

2009년 시작된 멜론 뮤직 어워드를 보더라도 이제 멜론을 단순한 음악 플랫폼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수십 팀의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예고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11월. 그런 11월의 멜론 월간 차트를 살펴보고자 한다.

   
▲ 폴킴, 트와이스, 아이유 (사진: 지니뮤직)

11월 월간 차트 1위는 폴킴의 '너를 만나'가 차지했다. 지난 10월 29일 발매된 후 이용자수 100만 명을 달성한 뒤 차트 상위권에 붙박이 되면서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였다. 그렇지만 쟁쟁한 경쟁자를 뚫은 95위 상승은 놀랍기만 하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곡은 트와이스의 'YES or YES'. 2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6집 타이틀곡으로 신나고 발랄한 리듬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자랑한다. 11월 초반 컴백과 트와이스의 기세에 힘입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7월과 8월'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3번째 2위에 올라 팬들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손꼽히는 음원 강자 아이유의 '삐삐'가 3위. 10월 10일 아이유의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음원이 11월 차트에서도 아직까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아이유는 '삐삐'만으로도 "It's me 나예요 다를 거 없이"를 증명해낸 듯하다.

   
▲ 제니, 송민호 그리고 승리. YG 패밀리의 솔로 전성시대 (사진: 지니뮤직)

음원 차트를 이야기하면서 YG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12일 솔로로 데뷔한 제니의 'SOLO'가 5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가 그간 여자 아이돌로서 우월한 음원 성적을 자랑했지만 그룹을 벗어나 솔로로서 거둔 성과로는 놀랍다. 성공한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손에 꼽히는 지금, 제니가 당당히 새로운 시작을 알린 듯하다.

송민호의 '아낙네'는 60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는 월 말에 발매돼 5일 치의 성적이 들어간 것을 생각하면 기념비적인 일이다. 물론 그는 YG 소속인 데다 본체인 그룹 '위너' 역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유리한 입장이다. 그렇지만 그간 남자 아이돌 솔로들의 처참한 성적을 생각해보자. 솔로 '송민호'를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11월 발매곡은 아니지만 승리의 '셋 셀테니'가 아직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물론 빅뱅의 지드래곤이나 태양을 떠올린다면 한 방이 부족하지 않았냐는 아쉬움을 느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7월 발매곡이 11월 월간에 차트인하고 연간 차트인을 노리고 있는 상황. 승리는 충분히 제 몫을 해냈다고 본다.

   
▲ 엑소, 워너원, 방탄소년단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스윙엔터테인먼트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엑소는 타이틀곡 'Tempo'를 8위에 올려놨다. 더군다나 'Tempo'의 중국어 버전을 제외하고는 수록곡 전 곡이 올라와 "역시 엑소"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발매된 'Universe' 역시 27위 상승해 탄탄한 팬덤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마지막 정규 앨범을 들고 온 워너원의 '봄바람'이 44위에 안착했다. 비록 11월 중순 컴백으로 수록곡은 차트인 시키지 못했지만 데뷔곡 '에너제틱 (Energetic)'부터 'BOOMERANG (부메랑)'까지 차트인 시켜 눈길을 끈다.

11월 컴백 주자는 아니지만 거대 팬덤을 거느린 방탄소년단의 언급을 빼놓을 수는 없다. 'IDOL'. 'FAKE LOVE'는 여전히 차트에 올라와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21개월 차트인을 자랑하는 '봄날'이다. 남자 아이돌의 경우 컴백에 따라 음원 성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컴백이 8월이면서도 총 11곡을 차트에 올려둔 방탄소년단은 팬덤의 한계를 일찌감치 벗어던진 듯하다.

   
▲ '프로듀스 48' 아이즈원 (사진: 오프더레코드)

Mnet '프로듀스 48'이 다시 한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프로듀스 48'을 통해 12명의 소녀들은 '아이즈원'으로 데뷔, 첫 데뷔 앨범 'COLOR*IZ'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는 뜨거운 기대 속에 22위에 올랐다. 신인 여자 아이돌로서는 놀라운 성과지만 지난 '프로듀스' 시리즈를 생각했을 때는 다소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프로듀스' 시리즈 선배 그룹들의 데뷔 당시 월간 차트 성적을 살펴보면 더욱 그렇다. 당시 아이오아이의 'Dream Girls'는 14위, 워너원의 '에너제틱 (Energetic)'은 7위를 차지했다.

물론 음원 차트는 발매 시기는 물론 함께 차트에 올라온 음원 등 많은 것을 고려해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의 22위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에 못 미친 듯하다.

연말이 다가옴에도 수십 팀이 컴백을 알렸던 11월. 일명 '대중형'과 '팬덤형'이 섞여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만큼 차트를 살펴보는 이들에게는 재밌는 한 달이 아니었나 싶다.

치열한 경쟁 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모든 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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