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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쏟아지는 소개팅 예능, "혼인 의사 31%" 사회 바꿀까
최유수 기자  |  qwer29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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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2.04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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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로맨스패키지')

최근 연애를 장려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남녀의 소개팅을 소재로 삼은 예능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SBS '로맨스 패키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러한 소개팅 예능의 인기는 금방 사그러들지 않고 tvN '선다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에 TV조선에서는 미혼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가는 '연애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같이 예능을 통해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청년층은 연애나 혼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혼인 의사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경우 42.9%가 혼인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미혼 여성은 고작 31.0%가 혼인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연구에서 혼인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고 반응한 미혼 남성은 49.3%, 미혼 여성은 59.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혼인을 선택이라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개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혼인에 대한 청년층의 견해가 바뀔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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