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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콘서트 'OUTRO' 개최…또 다른 만남을 위한 이별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
최혜진 기자  |  hehehe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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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1.26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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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사진: 어라운드어스)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팬들과의 또 다른 만남을 기약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4일 서울에 위치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OUTRO(아웃트로)'를 개최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하이라이트와 그들의 팬 라이트는 이별이라는 현실에 마주하자 결국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다.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 올해 활동을 끝으로 오는 2019년 전원 입대한다.

   
▲ 하이라이트 (사진: 어라운드어스)

화려한 공연,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컬러풀한 의상, 수많은 무대 장치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그들의 슬픔을 막을 수는 없었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팬들을 향한 우려의 시선을 지우지 못했고, 사랑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 하이라이트 (사진: 어라운드어스)

이기광은 "오랫동안 떠나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기다려 달라고 하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 잊지만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손동운 역시 "힘들고 많은 것들이 변하겠지만 저희는 그것보다 더 힘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까 기다려 달라"고 언급했다.이기광은 "오랫동안 떠나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기다려 달라고 하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 잊지만 말아 달라"고 언급했다.

용준형은 "신곡 '잘 지내줘'에 함축시켜서 (할 말을) 담았다. 막상 못 보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벅차오는 게 있지 않은가. 그때 슬퍼해 주셨으면 좋겠다. 슬퍼하는 시간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고 꼭 돌아올 테니까 기다려달라는 말은 못 하겠고 잠깐 딴 생각하고 계시면 돌아온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양요섭 역시 "딱 한마디만 하겠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행복하게 지내다가 하이라이트 때문에 증폭되면 좋겠다. 다시 돌아왔을 때 함께 웃으면서 '잘 있었어요?'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는 'SLEEP TIGHT', 'When I', 'Midnight(별 헤는 밤)', '이 밤 너의 곁으로'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When I'에서는 팬들 역시 하이라이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공연장을 그들의 목소리를 가득 채웠다.

   
▲ 하이라이트 (사진: 어라운드어스)

또한 'Shock', '숨', 'Good Luck', 'Fiction', '12시 30분' 등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멘트를 하며 결국 눈물을 쏟아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손동운은 "마지막 엔딩 멘트를 하려니까 쉽지가 않다"며 "(콘서트 준비가) 힘들었고 솔직히 스트레스도 받았다. 그래서 콘서트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이시간이 오니까 얼마든지 힘들고 잠 못 자도 좋으니까 그 연습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을 너무 영광스러운 순간들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한테도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고 여러분들은 뷰티였고 지금은 라이트다. 이름이 어떻든 늘 아름답고 빛나던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잠깐 못 볼 때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멋지게 살아달라. 그럼 저희도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하이라이트 (사진: 어라운드어스)

이날 양요섭은 "이번 콘서트에서 '마지막, 마무리' 이런 단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결코 마지막 마무리가 아니다"라며 "돌아왔을 때 우리가 얼마나 멋있을까 기대된다. 아마 여러분들 깜짝 놀라실 것이다"라며 또 다른 만남을 기약했다.

또한 그는 "콘서트 준비하며 사진첩을 찬찬히 봤다. 내리면 내릴수록 멤버들 사진 다섯 명 같이 웃는 사진이 많이 저장돼 있더라. 왜 이렇게 멤버들 사진이 많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멤버들의 기억을 기억하려고 노력한 거 같다"며 "마지막 이야기는 멤버들에게 하겠다. (멤버들) 수고 많았고 너무 고마웠고, 너희들이 하이라이트여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언급,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다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만 용준형은 "지금 너무 좋아서 말을 못 잇는다. 죄송하다. 잘 지내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기다려주세요' 말씀드리진 못하겠지만 저희가 나중에 돌아왔을 때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실 만한 노래를 부르겠다. 그때 만나자"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20일 윤두준의 솔로곡이 포함된 스페셜 앨범 'OUTRO'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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