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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강간 혐의, 피해 여성 직장 손상 "4억 주고 합의했지만…혐의 부인"
조강구 기자  |  thespeech@star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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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10.11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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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벤투스 FC)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강간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국 국적의 캐서린 마요르가(34)가 최근 "9년 전 호날두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한 것. 이에 따르면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력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호날두는 성기를 노출하며 유사성행위를 요구했고, 상대가 이를 거부하자 그대로 겁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요르가는 항문이 손상되는 등 끔찍한 피해를 입었고,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37만 5000달러(한화 약 4억 원)의 합의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호날두의 혐의가 짙어졌으나 그는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합의했을 뿐 혐의를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 변호사 피터 크리스티안센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소송에서 제기된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다. 2009년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난 일은 완전히 합의되었다. 이 합의는 절대로 죄책감을 고백하는 거나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합의된 일이었다. 호날두는 단순하게 터무니없는 협의를 빨리 끝내라는 조언을 따랐을 뿐이고, 조작하기 쉬운 디지털 문서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의 주장은 명예훼손이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모든 주장과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다. 호날두가 성폭행을 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조작된 문서에 의한 주장이다. 관련 자료를 해킹했던 해커는 그러한 정보를 팔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이 문서는 중요한 부분이 수정됐거나 완전히 조작된 문서 중 일부를 미디어가 무책임하게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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