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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23억 빚으로 ‘파산’...“두 번째 남편 17억 빚 안고 투자사기”
신동준 기자  |  ehdwns49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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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03.12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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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선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배우 김혜선(49)이 이혼 후 떠안은 빚 때문에 결국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12일(오늘) 김혜선은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으며, 23억원에 달하는 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지난 2016년 8월 전 남편과 관련해 채무로 간이 회생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법원에서 빚을 갚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2017년 3월 간이 회생 절차를 폐지했다. 

이듬해 7월에 김혜선은 다시 한번 희생 절차를 밟아 빚을 갚으려고 했으나 채권자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결국 파산 신청에 이르게 됐다.

김혜선 소속사 측은 “법원에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었지만 채권자 동의를 받지 못했고 결국 파산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선의 채무는 전남편(두 번째)의 이혼과정 중 양육권을 지키는 조건으로 17억원의 빚을 떠안았고, 이후 5억원의 투자 사기까지 당하면서 20억원이 넘는 채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등 4억 700만원을 내지 못해 고액 세금체납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1995년에 결혼한 후 8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두 번째 결혼했지만 결국 또 헤어지고 말았다. 이후 2014년부터 열애해온 이차용 대표와 지난해 5월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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