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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이윤택 성폭력 추가 폭로 "낙태한 후에도 계속 강간…돈봉투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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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02.21  0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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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김지현이 이윤택 연출가를 향해 서슬 퍼런 일침을 던졌다.

단원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이윤택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해왔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자성했다.

그러나 "성관계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강간의 형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공분을 키웠다.

이윤택과 작품 활동을 함께한 김지현은 이를 두고 "변한 게 없다.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후배가 더 있을 게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김지현은 "13년 전 이윤택에게 강간당해 임신을 했다. 이를 알게 된 그가 낙태하라며 돈봉투를 건네더라"며 "그 이후에도 강간은 계속됐다"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김지현을 비롯해 전 단원들의 폭로가 잇따르며 이윤택을 향한 원성과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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