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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면세점, 인천 공항서 철수…"공사의 수익에 보탬이 돼 왔는데 외면"
권태훈 기자  |  xo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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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02.13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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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BS 뉴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1터미널(T1)에서 일부 철수한다.

13일 롯데면세점은 4개의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게 되면 120일간 연장영업 후 철수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공사와 T1 임대료 인하 협상을 진행해 왔다. 같은 해 11월 협상에 진척이 없자 롯데는 공항공사를 상대로 불공정거래로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를 계기로 임대료 협상이 중지되면서 롯데가 결국 인천공항 내 '면세점 철수'를 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9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며, 지난해 2분기에는 298억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총매출은 2조4000억원을 올렸고, 당기순이익은 1조1200억원의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황에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공사 수익의 70% 이상이 임대료 수익으로 알고 있다"며 "매년 공사의 수익에 막대한 보탬이 돼 왔는데 면세업계 위기를 같이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외면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마케팅을 확대하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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