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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출산' 고집하던 母…바이러스 감염
권은영 기자  |  yearn13@star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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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8.02.06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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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Nick Vanessa Fishser 페이스북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는 한 여성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연꽃 출산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출신 여성 베네사 피셔(Venessa Fisher)는 평소 자연주의 출산을 꿈꿔왔다.

거꾸로 누워있는 태아를 역아 회전술을 통해 정상적으로 돌려서 자연분만으로 낳을 만큼 자연주의에 대한 의지가 강력했다.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한 베네사는 태어난 아기에게도 칼을 대고 싶지 않아 2008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연꽃 출산' 추세에 동참했다.

연꽃 출산은 탯줄을 자르지 않고 태반과 연결된 상태에서 탯줄이 말라붙어서 배꼽에서 떨어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연꽃 출산에 동참했던 베네사의 아이는 태반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태반은 혈액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되기 쉽다. 출산 후 일정 기간 탯줄을 방치하면, 태반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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