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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24년 만에 액션 느와르 드라마 출연…"베드신이 액션신보다 더 어렵다"
최혜진 기자  |  hehehe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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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7.12.11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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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박중훈 (사진: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젠스타즈)

24년 만에 액션 느와르 드라마에 도전한 배우 박중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감독 한동화가 참석했다.

"신인 배우의 마음을 먹고 하고 있다"고 밝힌 박중훈은 "6년 전 촬영 현장과 지금이 너무 달라졌다. 기술적인 면은 당연하고 사람들의 마음이라든가 대중들이 바라보는 드라마에 대한 환호 등이 달라졌기 때문에 저로서는 극복하고 적응하는 데 힘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32년째 하고 있는데 잘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두 달 정도는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잠 자다가도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액션 느와르 장르 드라마 출연에 긴장한 박중훈에게 이목이 집중되면서 과거 11년 전 "베드신이 액션신보다 더 어렵다"고 한 그의 발언 또한 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영화 '강적'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보통 베드신을 찍고 나면 기절한다"며 "성행위를 하는 척하며 힘만 쓰는 게 바로 베드신이다. 직접 해보면 그 어려움을 알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게다가 필름은 빛을 많이 필요로 해 어스름한 곳에서 찍는 베드신이라도 현장은 무척 밝다"며 촬영장에 대한 불편함까지 토로했다.

한편 어려운 장르들을 가리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연출 감독, 라디오 DJ까지 훌륭히 해낸 박중훈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는 오는 12월 1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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