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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사드 추가 배치 대국민 메시지' 검토…김종대 "비겁했던 정치권력" 일침사드 추가 배치
최유수 기자  |  qwer29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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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0.0원  스크랩 0명  승인 2017.09.08  1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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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추가 배치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

8일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사드배치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검토 중"이며 "문제가 매우 복합적이어서 언제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 측은 성주 주민들의 완전한 동의 없이 사드 추가 반입을 한 부분에 대해서 "국가적 운명이 걸린 사안이라 종합적 관점에서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입 작전 시에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해 진입로를 확보했다"며 "총리와 각 부처 장관이 불가피성을 천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종대 정의당 원내 대변인은 SNS를 통해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김종대 대변인은 "어정쩡한 태도로 강대국 눈치만 보다가 방패와 군화발로 쓸고 지나갔을 뿐"이라며 사드 추가 배치 과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거대한 힘 앞에 비겁했던 정치권력이 주민들에게는 너무나 강대했다"며 "50명 부상자의 몸은 치유되겠지만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청와대 측은 이번 사드 추가 배치는 "북한이 더는 핵, 미사일 도발을 못하게 압박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더 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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