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 카페 홈페이지)

'쌈 마이웨이'가 시청률 최고 기록에 이어 촬영지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베스트 1분은 배우 안재홍(김주만 역)이 가족들에게 사이다를 날리는 장면이다.

회사 업무 때문에 뒤늦게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한 안재홍은 가족이 배우 송하윤(백설희 역)을 막 대하는 모습에 '설희 만만하게 보지 말라'며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들의 답답한 마음을 날려 보내 화제가 됐다.

이날 '쌈 마이웨이는' 동 시간대 1위 기록하며 촬영지인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하 이나미)'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나미'는 양재동에 위치한 곳으로 광고대행사 '미쓰윤'이 기획한 다이닝라운지다. '안재홍 카페'로 통하는 이곳은 메뉴와 공간에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을 입혀 커플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펍 레스토랑으로 SNS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