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메이즈러너')

할리우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 촬영 도중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데스큐어' 촬영 도중 차에 치여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촬영은 모두 중단된 상태이며, 오브라이언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회복 단계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영화 제작사 측은 "오브라이언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에 이름을 알린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