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민성탐)

배우 송승헌이 중화권 스타 유역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으며, 송승헌은 다음날 이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유역비와 연락을 통해 좋은 감정을 쌓았다"면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같이 별장을 들어가 양가 부모님을 만날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 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